•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춘해보건대 2019학년도 수시 2차 경쟁률 14.97대 1

등록 2018.11.20 18:24: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춘해보건대 전경

춘해보건대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 모집 결과 정원 내 전형에 평균 14.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안경광학과 일반전형으로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보건학부인 간호학과 17.6대 1, 물리치료과 17.4대 1, 방사선과 17대 1, 응급구조과 16.7대 1, 치위생과 11대 1, 작업치료과 10.6대 1,  의료공학과 5대 1을 기록했다.

사회실무학부에서는 보건행정과 24대 1, 언어치료과 17대 1, 유아교육과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취업률이 높은 보건·의료 계열 인기가 가장 두드러졌다.

특히 간호학과 전문대졸이상 전형과 만학도 ·성인 재직자 전형은 각각 13.7대 1과 2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취업에 유리한 전공을 선호하는 성인학습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춘해보건대 입시 관계자는 "학령기 인구 감소 추세를 감안하면 춘해보건대는 수시 2차 모집에서 나름 선전하고 있다"며 "전 학과 높은 취업률과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이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시 2차 면접은 12월 1일 진행하며 각 학과마다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7일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정시 모집은 12월 29일 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