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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오후 비나 눈…내일 절기 '소설' 기온 뚝

등록 2018.11.21 07:11:22수정 2018.11.21 09: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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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1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비는 다음날(22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워지고, 밤부터 동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출근시간대에 임실, 장수 등 동부내륙에는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13분,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3도, 무주·진안 영하 2도, 남원 0도, 익산 1도, 완주·고창 2도, 김제·정읍·부안 3도, 전주·군산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10도, 무주·진안 11도, 전주·김제·정읍·부안·임실·순창·남원·장수 12도, 완주·고창 13도로 전날보다 1~2도 낮겠다.

이날 대기 지수는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주의',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小雪)인 22일 목요일은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조금 내리겠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은 구름이 많고,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 날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0도, 낮 최고 6~9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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