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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빌보드 200' 석 달째 순위권

등록 2018.11.21 08: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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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빌보드 200' 석 달째 순위권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석 달째 머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24일 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빌보드 200'에서 69위를 차지했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9월  1위로 이 차트에 처음 진입한 뒤, 1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은 빌보드 내 다른 차트들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월드 앨범' 2위, '인디펜던트 앨범' 12위, '톱 앨범 세일즈' 68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71위 등을 기록했다.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다른 앨범들도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5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월드 앨범' 4위, '인디펜던트 앨범' 22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는 '월드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19위에 각각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71주 연속 1위로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아티스트 100' 9위도 차지했다.

이밖에도 2016년 10월 발매한 정규 2집 '윙스(WINGS)' 수록곡 '둘! 셋! (그래도 좋은 날이 더 많기를)'이 '디지털 송 세일즈' 47위를 기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러브 유어셀프'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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