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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산간 서리주의

등록 2018.11.21 07: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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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1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경북 북부는 늦은 오후부터 5㎜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독도 14도, 대구·영천 13도, 고령·성주 12도, 예천·영주 8도 등으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려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면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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