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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진주박물관-LH, 수험생 초청 강연 등

등록 2018.11.21 0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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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인문학 강연.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인문학 강연.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진주박물관-LH, 수험생 초청 인문학 강연

경남 진주박물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박물관은 21일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에게 학교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험생을 위한 인문학 강연은 21일 진주교대 대강당에서 유경희 미술평론가의 ‘모험을 창조하고, 세상을 유혹하라’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여행작가 태원준의 여행이야기, 30일에는 도시건축가 김진애의 놀이공부론이 LH공사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또 12월4일과 7일에는 P&I교육코칭연구소 여순화 소장이 자신을 브랜딩 할 수 있는 디테일한 코칭으로 수험생들의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릴 강연이 진주박물관 강당에서 이어진다.

이번 강연에서 LH토지주택박물관은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LH 직원들의 응원을 담은 추천도서와 함께 초청강사의 발간도서 100여권을 준비해 강연에 참여한 수험생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난해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초청 강연에는 진주지역 10개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LH, 주거취약계층에 연탄 나눔행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남 진주시 옥봉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연탄배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연탄배달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독거노인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연탄 400장과 쌀, 라면, 김치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함으로써 동절기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LH는 진주로 이전한 2015년부터 4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올해만 1억 2000만원을 사용해 730세대에 약 12만장의 연탄 및 6000 ℓ의 난방용 등유를 기부했다.

4년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4억 3000만원을 사용해 2000세대가 넘는 경남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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