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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스위스 열차사고 한국인 1명 사망, 영사조력 제공"

등록 2018.11.21 09:29:15수정 2018.11.21 0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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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60대 한국인 관광객이 스위스에서 산악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주스위스대사관이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19일 오후 2~3시경(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 인근 리기 산에서 단체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 1명이 운행중인 상행선 등반열차에 부딪혀 사망했다.
  
주스위스대사관은 사고인지 직후 담당영사를 현장에 급파, 현지 경찰의 사고조사 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수습과 관련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주스위스대사관은 향후 현지 경찰의 사고조사와 장례절차와 관련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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