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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카마로SS' 내달 13일 국내 첫 공개

등록 2018.11.21 0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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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퍼포먼스·사양 등 정통 머슬카 매력 극대화

다음달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 행사 개최

쉐보레, '더 뉴 카마로SS' 내달 13일 국내 첫 공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는 고성능 스포츠카 '카마로SS'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카마로SS'를 다음달 13일 국내에 첫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카마로SS는 쉐보레의 퍼포먼스 기술을 대표하는 모델로 2016년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날렵하고 강인한 디자인, 압도적인 퍼포먼스 등으로 출시와 함께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알파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한 6세대 카마로SS는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V8 6.2리터 엔진을 탑재했다.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 등이 적용돼 레이싱 서킷과 일반 도로를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카마로SS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더해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아메리칸 정통 머슬카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더 뉴 카마로 SS는 새롭게 디자인된 SS전용 프론트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을 통해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해 더욱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한편 쉐보레는 더 뉴 카마로SS 의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 강화를 위해 다음달 1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더 뉴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를 통해 고객 100명을 초청한다.

참가자들은 트랙 주행, 짐카나, 드리프트 등 신형 카마로SS의 역동적인 레이싱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시승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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