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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눈높이 금연정책 '100인 원탁토론'

등록 2018.11.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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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학생주도 흡연예방 토론회…금연정책 제시

【서울=뉴시스】서울의 한 편의점에 경고그림이 들어간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의 한 편의점에 경고그림이 들어간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는 청소년 흡연예방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제1회 학생주도 흡연예방 정책 대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지역사회 흡연예방사업과 금연정책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이 주도해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토론은 ▲우리가 바라는 흡연 예방교육·활동과 흡연학생 금연도움 방법 ▲가정·학교·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흡연예방과 금연정책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역할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시교육청과 청소년 주도 흡연예방 토론회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집한 분야별 청소년 제안 정책은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실효성 여부를 검토한 후 서울시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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