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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식]군 농기센터, '동애등에' 신기술보급 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등

등록 2018.11.21 0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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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환경정화 곤충인 동애등에 유충. 2018.04.17. (사진= 농촌진흥청 제공)

【세종=뉴시스】환경정화 곤충인 동애등에 유충. 2018.04.17. (사진= 농촌진흥청 제공)


【진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군 농기센터, 신기술보급 최우수기관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18년 신기술보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분야 R&D 연구 성과와 개발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동애등에 사료화 및 분변토 퇴비화 기술 시범사업'을 시행,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애등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환경을 정화시키는 곤충으로 유충은 사료 곤충으로 활용된다. 분변토는 양질의 퇴비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사료곤충으로 아르기닌(arginine), 메티오닌(methionine), 라이신(lysine)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불포화 지방산, 무기질 등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군 농기센터는 그동안 동애등에 사육장, 종충유리온실, 가공시설 등 사육시설 신축과 지도사업을 벌였다.

동애등에는 사료생산기업인 '푸디웜㈜'를 통해 반려견, 애완파충류 사료로 가공돼 국내유통,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라면콘서트 오는 24일 화랑관서 개최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소외이웃 돕기 콘서트가 오는 24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된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2018 십시일반라면콘서트'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당일 입장료 대신 라면을 후원물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 후원물품으로 라면 4만여 개가 기탁됐다. 

금구초등학교 학생, 진천노인회 새롬이 집수리봉사단 등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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