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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무궁화, 승격 좌절에도 지역 밀착 활동은 열심히

등록 2018.11.21 09: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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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남초등학교 방문한 아산무궁화 이명주, 임창균

송남초등학교 방문한 아산무궁화 이명주, 임창균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2018 KEB하나은행 K리그2'에서 우승하고도 프로축구 연맹 조처에 따라 1부 리그 승격이 좌절됐으나 지역 공헌 활동을 흔들림 없이 펼치고 있다. 

 아산무궁화는 송남초등학교를 방문해 비타민 스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송남초 비타민스쿨에는 이명주, 고무열, 임창균 등이 참가해 활기를 더 했다.
 
수업은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슈팅, 레크리에이션, 미니게임 순으로 진행했다. 수업이 끝난 다음 사인회를 열고, 사인볼을 증정하며 스쿨을 마무리했다.
 
이명주는 "언제나 어린이들은 내게 활력을 준다. 축구 수업을 통해 도움을 주러 왔지만 어린이들의 순수함에 내가 힐링하고 간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지역에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연말까지 아산시 관내에서 적극적으로 CSR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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