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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일반 원아 모집 시작…충북 318곳 참여

등록 2018.11.21 09: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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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 원아 모집 첫 날인 21일, 접속자가 폭주하며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 2018.11.21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 원아 모집 첫 날인 21일, 접속자가 폭주하며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 2018.11.21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한 일반 원아 모집이 21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충북에서는 '처음학교로'에 100% 등록을 마친 국·공립 유치원 242개원과 사립유치원 87개원 중 11개원을 제외한 76개원에 입학 신청을 할 수 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신청과 추첨, 등록을 모두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현장 추첨을 위한 불편함을 덜고 학부모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일반모집 신청은 21~26일 이뤄진다.

하지만 원아 모집 첫날 접속자가 폭주하며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

시스템 동시접속 가능 인원수를 넘어선 대기자가 1500여 명에 달해 시스템 접속을 위해 최대 10여분 이상을 대기해야 하는 형편이다.

'처음학교로'에 등록하지 않은 일부 사립유치원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사립유치원 설명회 참석이나 모집 요강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충북의 경우 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 등록을 위한 무리한 제재에 나서 반발한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지난 19일 청주지검에 직권남용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하며 법정 다툼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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