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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국정과제·대통령자문위와 도시락 간담회

등록 2018.11.21 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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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11.20.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8.1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정과제위원회와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청와대 집현실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90여분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장소를 집현실로 택한 데에는, 조선시대 학자들이 집현전에서 왕과 왕세자가 바른 정치를 펴도록 경연과 서연으로 도운 것처럼,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문 대통령은 각 위원회의 주요 보고사항을 청취한 후, 당부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도시락을 겸한 내부 토론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정책 추진 성과와 계획 등을 총점검한다.

참석자는 국정과제위원회 소속 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 부위원장, 정순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장,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직무대행 등이, 자문기구에서는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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