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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복지재단, '주민이 행복한 복지수도' 구축 앞장

등록 2018.11.21 1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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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주년 기념식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복지허브화를 위해 설립한 복지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20일 기념식 모습. 2018.11.21. (사진=가평군청 제공)photo@newsis.com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복지허브화를 위해 설립한 복지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20일 기념식 모습. 2018.11.21. (사진=가평군청 제공)[email protected]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복지허브화를 위해 설립한 복지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았다고 21일 밝혔다.

군 복지재단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복지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및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출연금 30억원을 기본재산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됐다.

복지재단은 그동안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 어린이집 등 10개 공공사회복지서비스시설을 통합 관리해왔다.

특히 민간 복지시설에 대한 운영 지원과 시설종사자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부금품 모금 및 배분과 같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서도 적극 나서 군 공공복지재정의 보완적 기능을 담당해 왔다.

또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위해 우수직원 국내외 직무연수와 사회복지사 1급 승급과정인 복지플러스 인문 아카데미 운영, 사회복지종사자의 행복한 휴식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발 관리 사업, 설악아하카페 운영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군이 지향하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고 힘없고 소외받는 사람도 행복을 꿈꾸는 복지수도를 향해 나아 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의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공익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20일 기념식에서 “재단이 이만큼 성장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삶의 질을 높여 다함께 행복한 가평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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