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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유망주 28명,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출전

등록 2018.11.21 1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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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이영환 기자 = 13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리그와 남부리그의 경기에서 정운찬(가운데) KBO 총재가 유승안(왼쪽) 북부 올스타 감독, 박치왕 남부 올스타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13. 20hwan@newsis.com

【울산=뉴시스】이영환 기자 = 13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퓨처스 올스타전 북부리그와 남부리그의 경기에서 정운찬(가운데) KBO 총재가 유승안(왼쪽) 북부 올스타 감독, 박치왕 남부 올스타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AWB)에 경찰 야구단과 KBO리그 유망주 28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은 대만프로야구사무국(CPBL)이 주관하는 대회로, 아시아 야구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리그다.

2013년 처음 시작돼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린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은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24일부터 12월16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개최된다.

KBO연합팀은 2013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참가팀은 KBO 연합팀을 비롯해 CPBL 1개 팀, 일본프로야구 2개 팀, 일본실업리그 1개 팀 등 총 5개 팀이 참가한다.

KBO 연합팀의 지휘봉은 경찰야구단 유승안 감독이 잡는다.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과 도류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팀 당 정규리그 총 16경기를 펼치며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위가 4위와, 2위가 3위와 맞붙는다. 1, 2위 팀에는 1승의 어드밴티지가 부여되며 먼저 2승을 거두는 팀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팀을 정한다.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이날 출국해 다음달 17일 귀국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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