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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 "전주푸드로 김장하세요" 등

등록 2018.11.21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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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주차장에서 김장철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전주시청 전경. 2018.11.21.(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주차장에서 김장철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전주시청 전경. 2018.11.21.(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푸드종합지원센터 "건강한 먹거리, 전주푸드로 김장하세요"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21일부터 25일까지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주차장에서 전주시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김장철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배추와 무, 갓, 당근, 마른 고추 등 각종 김장채소와 젓갈 등 총 16종의 김장용 부재료를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5일간 매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센터는 또 김장 채소 직거래 장터와 함께 생강차와 다슬기액기스, 우리 밀 쿠키 등 전주푸드 출하품목 시식회,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수육과 김치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 전주김제완주축협의 정육 할인행사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지역경제 활력소' 전주 딸기 전문농업인 30명 탄생

 우수한 품질의 딸기를 재배함으로써 농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문농업인이 탄생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지역사회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전주시 농업인대학 제14기 졸업식'을 갖고,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주시 농업인대학은 농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전문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을 통해 전문지식 기반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1년간 100시간 이상 운영되는 중장기 심화 교육과정이다.

 이번 농업대학에서 교육생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총 22회, 100시간의 일정으로 기초 이론부터 심화 교육과 실습형 사례 중심 교육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5년 친환경 농업과정을 시작으로 복숭아와 배 등 전주시 주요 품목별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4기에 걸쳐 총 518명을 전문 농업인으로 양성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 농작물을 대상으로 지역농업 현안 해결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주제를 선정해 농업인대학을 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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