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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덕양구청, 비산먼지 사업장 점검 6건 적발

등록 2018.11.21 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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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청 전경.(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 덕양구는 최근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3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점검에서 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여부,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를 했는 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및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2개 사업장은 고발 등 사법 조치하고 4개 사업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덕양구 관계자는 "덕양구에 지축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로 인해 대기질의 오염농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합동점검 등을 통해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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