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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아로니아 착즙 파우치 선착순 2500명 '1+1'

등록 2018.11.21 11: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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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남한강변의 한 아로니아 농장에서 농부들이 여름 폭염과 가뭄을 이겨낸 아로니아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뉴시스DB)

【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남한강변의 한 아로니아 농장에서 농부들이 여름 폭염과 가뭄을 이겨낸 아로니아를 수확하고 있다.(사진=뉴시스DB)

【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에서 생산한 '왕의 열매' 아로니아 착즙 파우치를 1개 값에 2개를 구입할 수 있는 특판 행사가 열린다.

 단양군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아로니아조합)은 내달 2일까지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단양 아로니아 파우치 원플러스원(1+1)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아로니아조합은 아로니아 파우치 70㎖ 30포(1개월분)를 5만5000원에 판매했으나 이 기간 구매자에게는 30포를 더 배송하기로 했다.

 특히 원액 100% 당도 14브릭스(Brix) 이상인 아로니아 파우치를 아로니아조합의 행사 가격보다 싸게 구입한 소비자가 있으면 차액의 200%를 보상하는 '배수진'도 쳤다.

 아로니아조합이 생산하는 아로니아 파우치는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료, 무설탕, 무물(水) 등 5무(無) 원칙에 충실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아로니아는 장미과 낙엽 관목으로 블랙초크베리로 불리기도 한다.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자연계 식물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은 1480㎎으로 아사이베리(320㎎), 야생 블루베리(558㎎), 라즈베리(365㎎), 체리(400㎎), 오렌지(200㎎)보다 월등히 많다. 시력 회복, 심혈관질환, 암, 당뇨, 항노화, 중금속 해독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물 빠짐이 좋은 석회질 토양과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란 단양 아로니아는 다른 지역 아로니아보다 달고 맛이 좋아 인기가 높다. 구입 문의는 아로니아조합으로 하면 된다.

 아로니아조합 관계자는 "단양 아로니아 파우치는 HACCP 인증을 받은 가공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단양 아로니아 소비 계층 확대를 위한 이번 특판 행사에 소비자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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