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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수시2차 경쟁률 '27.7대 1'

등록 2018.11.21 13: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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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504명(정원내 전형) 모집에 1만3977명이 지원해 평균 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부산지역 전문대학 중 최다 모집인원이다. 정원외 지원자 수를 포함하면 1만4165명이 지원해 고교생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의 면모를 지켜냈다고 대학은 전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205.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작업치료과 126.7대 1, 간호학과 126.5대 1, 치위생과 111.0대 1 등의 순으로 나타나는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스마트팩토리시스템과도 2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만석 총장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점 등이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우리 대학을 신뢰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학은 지난해 수시2차 모집에서 541명 모집에 1만2585명이 지원해 전체 지원자 수는 1511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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