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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 TF팀 2차 회의

등록 2018.11.21 1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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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강원

플라이 강원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도는 22일 양양국제공항에서 플라이강원 면허취득 후 초기 안정화를 위한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 TF팀'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플라이강원 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 후 개최하는 것으로 첫 회의 시 선정한 추진 과제들의 실행력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강원도, 양양군,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 플라이강원, 플라이양양개발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플라이강원 초기 안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한다.

주요 사안은 ▲플라이강원 운항증명(AOC) 수검 지원 방안 ▲플라이강원 직원 숙소 및 본사 사무실 지원 ▲도내 7개 권역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및 코스화 방안 ▲도내 18개 시·군 양양국제공항 접근 교통망 구축방안 ▲기장·정비사·승무원 양성 산학관 협력방안 등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이 지난 2일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 신청을 완료하고, 국토교통부가 내년 3월까지 면허발급 여부를 결정 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며 "강원도는 플라이강원 면허취득에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면허취득 후 운항증명(AOC) 수검과 상업운항 지원,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신북방 정책, 신남방 정책' 실현을 위한 플라이강원의 역할로 양양공항에서 동북아․동남아를 연결하는“+자형 국제항로 하늘 길 개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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