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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3·1운동’ 주제 수원학 심포지엄 등

등록 2018.11.21 13: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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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3·1운동’ 주제 수원학 심포지엄 개최

경기 수원시정연구원은 29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자료로 본 수원지역 3·1운동’을 주제로 제5회 수원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3·1운동 100주년(2019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수원시정연구원 부설 수원학연구센터가 주관한다.
 
박환 수원대 교수가 ‘수원군 지역 3·1운동-사진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조성운 동국대 박사가 ‘김선진 '일제의 학살 만행을 고발한다-제암, 고주리의 3·1운동'의 구술 기억과 실체’를 주제로 발표한다.
 
성주현 청암대 교수는 ‘이병헌의 '삼일운동비사'로 보는 수원 3·1운동’,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소설가 홍성원의 '먼동'을 통해 본 3·1운동 형상화와 수원지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찾아가는 외국어마을' 진행

수원시외국어마을은 12월24일까지 외국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외국어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외국어마을’은 원어민강사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국어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무료로 외국어 수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외국어마을 강사들은 학생들이 외국어 말하기에 자신감을 갖고, 외국어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나만의 외국어 이모티콘 제작’, ‘외국어 단어를 풀어보는 미니 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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