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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22일 대대적인 음주단속

등록 2018.11.21 14: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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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청사. 2018.11.21.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 청사. 2018.11.21.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은 오는 22일 오후 9시부터 고속도로를 포함한 부산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이날 부산지역 27곳에서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기동대, 경찰오토바이(싸이카) 등 총 390명을 집중 투입해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음주단속 현장에서는 안전경고등, LED입간판 등 안전장비를 사전 설치하고, 책임관을 지해여 시민과 경찰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산경찰은 녹색교통운동시민추진본부, 국제라인온스협회,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시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 유관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박운대 부산경찰청장도 이날 해운대구 구남로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고, 음주단속 현장도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내년 1월까지 유흥가 밀집지역, 고속도로 등 부산 전역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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