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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회, 6200여억 원 2019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등록 2018.11.21 16: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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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홍성군의회 본회의 모습.

【홍성=뉴시스】홍성군의회 본회의 모습.

【홍성=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가 6200여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 심사를 시작했다.

 군의회는 21일 제256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4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8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회기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처리하고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홍성군수의 군정연설과 기획감사담당관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 각 상임위원별로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하여 총40건의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내년도 예산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등을 예비심사 및 의결하고 14일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정례회 개회식에서 노승천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청사이전의 주도적 추진을 위해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고, 장재석 의원은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주변을 확대 개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윤용관 의원이 공무원 공로연수 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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