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 직위 해제…직무대리 체제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삼성 불법파견을 은폐한 혐의로 권혁태 전 서울고용노동청장(현 대구지방고용고용청)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2018.11.05. [email protected]
고용노동부는 "권 청장의 직위를 해제했다"면서 "배영일 대구고용센터장이 업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권 청장은 지난 13일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기소 됐다.
권 청장은 2013년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 파견을 은폐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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