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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원·녹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등록 2018.11.21 1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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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원·녹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인천=뉴시스】 김민수 인턴기자 = 인천 서구는 자연친화적인 공원·녹지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클린 서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총 공사비 86억원을 투입해 현무체육공원과 검단2호녹지, 석남완충녹지에 새로운 공원·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공원들은 다목적운동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주택지구와 학교가 인근에 있는 석남완충녹지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수목식재와 유채꽃밭 등을 심는다.

특히 검단2호녹지는 매연과 미세먼지 등의 공해를 줄이기 위해 수목을 심고, 메타세콰이어길, 대왕참나무길 등의 '테마 힐링로드'가 조성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공원과 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느끼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10월 환경개선을 위해 클린도시과를 신설했으며 친환경 연료차량 확대와 에코 사이언스파크 조성 등의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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