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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3일 개성 연락사무소서 통신실무회담 개최

등록 2018.11.21 17: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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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직통회선 동케이블→광케이블 개선문제 협의"

【개성=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7일 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의가 열린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2018.11.07. photo@newsis.com

【개성=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지난 7일 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의가 열린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 2018.1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남북이 오는 23일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통신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다.

21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지난 15일 남북직통회선을 동케이블에서 광케이블로 개선하기 위한 통신 실무회담을 제안했고, 남측이 이에 동의하면서 회담 개최가 합의됐다.

정부는 이번 실무회담에서 현재 동케이블을 사용하고 있는 남북직통회선을 광케이블로 개선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남북직통회선은 현재 판문점을 통해 동케이블로 구축돼 있으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및 회담 지원 등 용도로 운용 중이다.

회담에는 남측에서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직무대행) 등 5명이, 북측에서 리영민 국가정보통신국 부장 등 5명이 대표로 참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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