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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농업기술 배우자'…토고공화국 실무자들 군위 방문

등록 2018.11.21 17: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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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21일 아프리카 토고공화국 방문단이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 현황을 듣고 있다. 2018.11.21 (사진=군위군 제공) photo@newsis.com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21일 아프리카 토고공화국 방문단이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 현황을 듣고 있다. 2018.11.21 (사진=군위군 제공) [email protected]

【군위=뉴시스】김진호 기자 = 한국의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아프리카 토고공화국 관계자 20명이 21일 경북 군위군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과 마을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토고공화국 방문단은 이날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비롯해 종합검정실, 병해충예찰실, 그린농업관,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등을 둘러봤다.

특히, 이들은 농기계 79종 301대를 구비해 농가들이 공동활용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놀라움과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토고공화국은 인구 759만 명, 1인당 국민소득 635달러로 현재 경제적 빈국이다.

녹색혁명을 통해 식량의 자급자족과 농산물의 다양화, 농가공업 육성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견학이 토고공화국 발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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