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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록 2018.11.21 17: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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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공영형 사립유치원 현장 방문에 나선 유은혜 사회부종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명신유치원에서 열린 학부모, 교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1.16.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공영형 사립유치원 현장 방문에 나선 유은혜 사회부종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명신유치원에서 열린 학부모, 교사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2일 오전 10시 30분 고등학교 유휴 부지를 활용해 설립한 공립 단설유치원인 대구황금유치원을 방문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한다.

교육부는 국·공립 유치원 40% 조기 달성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목)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수립해 다양한 방식의 공공성 강화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초·중·고교 및 대학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국·공립유치원 신·증설하는 형태는 부지 매입비가 별도로 소요되지 않아 공적 재원을 절감하고 설립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대구황금유치원은 경북고등학교의 부지를 일부활용하여 2016년에 설립한 단설유치원이다. 유 부총리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과 학교 유휴 부지에 설립한 유치원 안전문제 등에 대한 경험과 장·단점, 국·공립유치원에 대한 기대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학교 유휴 부지는 단설유치원 설립 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지 매입비를 경감하고,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원도심 등의 공립유치원 신설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시·도교육감들과 함께 국·공립유치원 40% 조기 달성을 통해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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