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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23일 항공사고 예방 세미나

등록 2018.11.21 17: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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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을 위해 ‘제24회 항공안전과 Human Factors 세미나’를 개최한다.

21일 공단에 따르면 이 세미나는 항공사고 예방과 항공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1995년 이후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다.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제1세션 데이터기반 항공안전정책과 관련 ▲항공안전마일리지제도 도입방안 ▲항공사 안전도평가 도입방안 ▲항공안전 및 운영효율성 분석을 위한 항적자료 활용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2세션 데이터기반 인적요인관리에서는 ▲운항 승무원의 피로관리 ▲객실안전을 위한 충격방지 자세 개선 방안 ▲독일의 ATS업무 CISM(Critical Incident Stress Management) 등 데이터 기반의 인적요인관리를 다루는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항공안전에 관한 최신 주요이슈 및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항공안전정책 개선방안 마련 및 항공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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