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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 정종열

등록 2018.11.21 18: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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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 정종열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국음악협회는 '2018 제37회 대한민국작곡상' 최우수상으로 작곡가 정종열(연세대 작곡과 교수)의 '린 포 오케스트라(Lean for Orchestra)'를 선정했다.

대편성 부문 우수상은 서순정(한양대 음대 겸임교수)의 오페라 '여우뎐', 임주섭(영남대 음대 교수)의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장생포 고래 모음곡'에게 돌아갔다.

실내악 부문의 우수상은 조인선(중앙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의 '지나간 시간의 하얀 그림자 III', 김신웅(장로회신학대 조교수)의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타악기를 위한 모리'가 받았다.

대한민국작곡상은 1977년 제정했다. 작곡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대한민국 창작 음악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수상작은 12월7일 오후 7시30분 KBS홀에서 열리는 '제37회 대한민국작곡상 연주회'에서 연주된다. KBS교향악단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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