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2018 KS-CQI 콜센터 품질 지수' 여행사 부문 1위

'2018 KS-CQI 콜센터 품질 지수' 인증 수여식. 왼쪽이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2018 KS-CQI 콜센터 품질 지수' 여행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CQI는 콜센터 서비스 품질 종합 평가 평가모델이다. 매년 국내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7개 구성 요소, 39개 평가 항목으로 평가해 업종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6~9월 41개 업종 148개 기업과 29개 공공기관 콜센터를 대상으로 모니터 요원이 고객처럼 직접 전화해 평가하는 '미스터리 콜 조사'와 인터넷 패널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롯데관광은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으로 여행사 부문 1위에 올랐다. 백현 대표이사는 개인상인 '베스트 CEO'에 뽑혔다.

롯데관광은 "여행업계 최초로 CEO 직속 고객만족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사후 모니터링 제도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며 "최근 고도화한 사내 시스템을 리뉴얼 오픈하고, 채널을 확장 구축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자랑했다.

인증 수여식은 21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열렸다.

백 대표이사는 "콜센터 품질 지수 1위 수상으로 그간 롯데관광이 최우선으로 지향해 온 고객 만족 서비스가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롯데관광은 고도화한 사내 시스템을 통해 더욱더 향상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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