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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2만4000건…전주 대비 3000건↑

등록 2018.11.21 23: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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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미 노동부는 17일 마감된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000천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증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8.11.21

【AP/뉴시스】 미 노동부는 17일 마감된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000천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증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8.11.21


【로스앤젤레스=뉴시스】류강훈 기자 = 미 노동부는 17일 마감된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000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증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말 이후 최고치이며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전망치 21만5000건을 넘어선 수치다.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8500건으로 2000건 늘어났다.

노동부는 2주 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당초 발표됐던 21만6000건에서 22만1000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노동부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 것은 노스 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를 강타했던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캘리포니아주 산불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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