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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주둔 미 5함대 사령관 사망…'극단적 선택' 추정

등록 2018.12.03 08: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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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수에즈 운하 관장하는 중요 부대

【서울=뉴시스】미 5함대 사령관 스콧 스터니 제독. <사진 출처 : NBC> 2018.12.2

【서울=뉴시스】미 5함대 사령관 스콧 스터니 제독. <사진 출처 : NBC> 2018.12.2


【서울=뉴시스】강영진 기자 = 바레인에 주둔하는 미 5함대의 사령관 스콧 스터니 해군 중장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CBS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BS는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존 리처드슨 미 해군 참모총장은 "스터니 가족과 5함대, 미 해군에 충격적인 소식"이라고 말하고 "스터니는 많은 훈장을 받은 해군 전사이며 우리 모두의 친구였다" 말했다.

해군범죄수사대는 범죄에 의한 피살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미 해군 5함대는 전략적 중요성이 큰 호르무즈 해협과 수에즈 운하가 있는 아랍만, 홍해, 오만 해역과 인도양을 작전 지역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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