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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국내·외 홍보에 '총력'

등록 2018.12.04 1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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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19 화천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설명회가 지난 3일 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순식 부군수, 황웅재 외신기자클럽 회장과 외신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2019 화천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설명회가 지난 3일 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순식 부군수, 황웅재 외신기자클럽 회장과 외신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군이 내년 1월5일 개막하는 2019 화천산천어축제의 국내·외 막바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3일 밤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라운지에서 ‘2019 화천산천어축제 외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로이터, AP, EPA, PENTA PRESS 등 글로벌 통신사를 비롯해 등 35개 매체, 47명의 기자들이 참석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2018년 축제 당시 미국의 AP통신과 영국의 BBC로부터 맨손잡기 장면이 각각 ‘이 주의 가장 인상적인 사진’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외신 뿐만 아니라 이달 중 강원도청 출입기자들과 화천군청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추진 중이다.

 이미 전국 주요 도시의 여행사와 동남아시아 파트너 여행사를 방문한 바 있는 화천군은 30일부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마케팅에 돌입했다.

 또 공중파 3사, 종합편성채널 TV를 비롯해 라디오와 케이블TV 등에 축제 홍보 스팟영상 송출을 앞두고 있다.

 특히 1일부터 전국 57개 멀티플렉스 개봉관, 316개 대형 스크린과 전국 30여 개 작은 영화관, 57개 스크린에 1일 5회 이상 축제 영상을 노출시키고 있다.

 전국의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홍보 프로모션 역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화천군청 공식 페이스북 국내 계정과 태국어, 중국어 번체 계정을 통한 이벤트도 병행된다.

 송민수 홍보담당은 “이 외에도 유투버 홍보왕 선발, 해외 홍보 콘텐츠 제작 송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축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2019 화천산천어축제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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