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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 개장…입장료 1000원

등록 2018.12.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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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지난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모습.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6일 겨울시즌을 맞아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 운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1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통합운영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도 즐길 수 있다.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장애인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스키캠프도 마련됐다. 스키 강습뿐 아니라 수제비누와 수제초콜릿 만들기, 도예체험 등도 진행된다. 장애인은 성북·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삼성소리샘복지관, 취약계층은 해당 구청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유소년 야구·축구 교실도 열린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 송종국 FC 유소년 축구교실은 반별 주 1회,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제2풋살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송종국 FC를 통해 하면 된다.

7세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동계특강은 8일부터 내년 3월3일까지 운영된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연식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서울공공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잠실 제1수영장에서는 수영·수구·아쿠아로빅 교실이 연중으로 열린다. 매월 20일부터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할 수 있다. 다음달 1일에 수업이 시작된다.

스포츠대회도 열린다. 23일 SETEC에서 '2018 제6회 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 대회' 개최된다. '2018 서울국제힙합에어로빅대회'는 15~1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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