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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등록 2018.12.06 11: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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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포항에서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다.

6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30분께 포항시 남구 효자동 효자사거리 인근에서 A 경위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음주측정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로 측정됐다.

이에 경찰은 A경위를 대기 발령했다.

경찰 관계자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A경위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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