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간 시민의 발 '노면전차'를 아시나요
서울역사편찬원, '땡땡땡! 전차여 안녕!' 발간
【서울=뉴시스】동대문에서 뚝섬유원지까지 오가던 기동차. 2018.12.10. (사진=서울시 제공)
이번에 발간한 '땡땡땡! 전차여 안녕!'에서는 서울 시민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노면전차가 운행을 종료하게 된 과정과 1960~1970년대 서울 교통의 변화를 당시 현장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의 구술이 담겨있다.
또 구술자들의 담담한 목소리를 통해 약 70여년 동안 서울시민의 발로서 역할을 한 노면전차가 자동차 교통의 발달 속에 그 역할을 다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퇴장하게 된 과정을 그려냈다.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9권 '땡땡땡! 전차여 안녕!'은 시민청 지하 1층에 있는 서울책방에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동대문 전차사업소 모습. 2018.12.10.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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