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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진주고 남성합창단 ‘비봉코러스’ 14일 창단 공연 등

등록 2018.12.11 08: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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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비봉코러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비봉코러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진주고 남성합창단 ‘비봉코러스’ 14일 창단 공연

경남 진주고등학교 동창회는 오는 14일 오후7시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문합창단 ‘비봉코러스’ 창단 공연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진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연말에 즈음해 열리는 만큼 진주고 동창회는 ‘송년음악회’로 공식화하고 진주고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삼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대한 연말 행사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비봉코러스'는 지난 2016년 10월 결성,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개천합창제, 6.25기념음악회, 사천바다페스티벌 등 각종 대외 행사와 여러 합창단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했고 진주고 입학․졸업식과 동창회 행사에 단골로 출연하고 있다.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서 화합과 소통, 격조있는 여가활동을 표방하며 단원 모집을 시작해 팔순이 넘은 선배부터 30대 후배까지 50년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령층 30여명이 모여 출범했다.

전문 지휘자이자 동문인 이승엽 지휘자를 주축으로 부지휘자 겸 보컬트레이너 강나루, 반주자 하은혜(현재 윤정은)으로 탄탄한 지도부를 구성하고, 이경수 단장 외 전 단원들이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맹연습한다.

◇경상대, 도내 고교생 대상 ‘창의력 캠프’ 운영

경상대학교는 11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남 사천 KB인재니움에서 경남도내 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창의력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는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계고, 자율고까지 경남 도내 고등학생 60명이 참가한다.

최근 채용과정 중 필요역량인 ‘창의력’ 강화를 목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아이디어 도출방법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상대는 2017년부터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도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진로·취업 특강인 ‘꿈을 JOB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올해는 진로·취업 특강을 1, 2학기에 나눠서 11개 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만큼 도내 마이스터고, 특성화고의 인기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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