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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세 364억원 부과

등록 2018.12.11 08: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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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납차량 증가로 부과액 소폭 감소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올 2기분 자동차세로 29만 4350건에 364억 2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9만 9004건, 370억 8900만원에 비해 4654건(1.6%), 6억 6300만원(1.8%)이 감소한 규모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연납차량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각 구별로는 서구가 9만 725건에 111억 5700만원(30.6%) 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가 7만 2984건에 94억 200만원(25.8%), 중구 4만 7496건 58억 1600만원(16.0%), 동구 4만 2303건 50억 8800만원(14.0%), 대덕구가 4만 842건에 49억 6300만원(13.6%) 순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자동차가 28만 4036건에 362억 81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화물자동차가 7426건에 8300만원, 승합자동차 1633건 3800만원, 기계장비 등 기타차량이 1255건에 24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자동차세는 이달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지방세 납부 자동안내시스템이나 지방세납부 홈페이지 위택스, 인터넷 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해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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