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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풍세면에 2023년까지 6번째 산업단지 추진

등록 2018.12.11 1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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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천안시가 2023년까지 계획중인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일원의 제6일반산업단지 위치도. 2018.12.11.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천안시가 2023년까지 계획중인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일원의 제6일반산업단지 위치도. 2018.12.11. (사진=천안시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지역에 분양할 산업시설용지가 바닥남에 따라 2023년까지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6번째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천안시는 제6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풍세면 용정리 104만여㎡(31여만 평) 일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발방식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3섹터 방식이며 준공 계획은 내년 6월 사업자 공모와 2020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3년이다.

이곳에는 전자·기계·부품가공과 첨단지식산업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6산단이 조성될 경우 3641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669명의 고용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천안지역은 2017년 기준 5일반산단에 64개 업체를 비롯해 민간사업자로 조성된 풍세일반산단도 108개 업체에 모두 분양이 완료돼 공영 또는 민간 개발로 진행되는 산업 단지는 최소 2~3년 이후에나 공급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산단 입지 선정으로 6산단 조성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리 시 주도의 전략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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