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교육소식] 전북교육문화회관, 2019년 ‘겨울 독서교실’ 운영 등

등록 2018.12.11 11:20: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교육문화회관, 2019년 ‘겨울 독서교실’ 운영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은 겨울 방학을 앞두고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내년 1월 7일 부터 18일까지 10일 동안 교육회관 교육실에서 진행할 예정인 겨울 독서교실은 ‘어서와~ 경제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원한다.

또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또봉이 통장’시리즈 박종기 작가와 조윤정 작가의 특강을 마련했으며, 한국은행 전북본부를 방문해 한국은행이 하는 일, 바람직한 금융생활,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를 듣고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9년 겨울 독서교실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회관 누리집에서 신청 하면 된다. 

◇ 12월 전북교육아카데미, 경제학자 정태인 초청

전북도교육청이 매월 진행하는 전북교육아카데미 2018년 마지막 강의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전라북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참여정부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을 지낸 경제학자 정태인 박사를 초청, ‘협동의 경제학’을 주제로 시장과 경쟁을 줄기로 삼는 주류경제학을 비판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를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강연은 주류경제학의 한계를 넘어 신뢰와 협동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숙의민주주의로 완성되는 공공경제, 미래 세대와 생태계까지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