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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선거제도 개혁, 내년 2월 임시국회서 최종 의결 추진"

등록 2018.12.12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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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석 민심 및 정기국회 구상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09.2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8.09.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박영주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2일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시한을 연장하고 2019년 1월 중 정개특위내에서 선거제도 개혁에 합의하며 2월 임시국회에서 최종 의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민주당내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총괄하는 윤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최고위가 열리기 직전에 비공개 최고위에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입장을 결정했다"며 "민주당은 그간 여야간 논의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 개혁 기본 방안에 동의하며 여야 5당이 이 기본방향에 대해 합의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정개특위에서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이어 "여야 5당 합의를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의 입장 변화가 필요하다"며 "한국당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면서 새로 구성된 한국당 원내지도부와도 적극 협의할 계획임을 밝힌다"고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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