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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1월 실업률' 9개월만에 최저치

등록 2018.12.12 13: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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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8 울산 채용박람회가 8일 오전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한 구직자가 두 손을 모은 채 면접을 보고 있다. 2018.11.08.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2018 울산 채용박람회가 8일 오전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한 구직자가 두 손을 모은 채 면접을 보고 있다. 2018.11.08.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지역 실업률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1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올해 2월 실업률 3.7%를 기록한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실업자 수는 2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9000명(4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 수는 57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7000명(-2.8%) 감소했다.

 고용률은 58.8%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1.3%포인트 하락했다.

 지난달 울산지역 15세 이상 인구는 97만명으로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59만7000명(경제활동 참가율 61.5%)으로 집계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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