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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화학물질 안전관리 민·관 협력 강화 모색

등록 2018.12.12 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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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2018.08.31. sky@newsis.com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2018.08.3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오는 14일 ‘화학사고 민·관공동대응협의회 정기회의 및 안전기술 세미나’를 울산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실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 및 세미나는 울산 및 양산지역 고위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자율안전관리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기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울산광역시,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화학사고· 화학테러 담당자 및 한국환경공단 등 공공기관, 연구기관, 산업계, 학계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경기도 고양 대한송유관공사에서 발생한 저장탱크 화재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대형 저장시설의 화재·폭발 방지대책’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또, ‘정기보수 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과 ‘염소 취급시설 안전관리 향상방안’ 등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신진수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화학사고 예방 대책 추진 과정에서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소통과 협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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