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읍소식]시, 환경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등

등록 2018.12.12 17:02:4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사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정읍시, 환경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실시

 전북 정읍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의 환경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서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미세먼지 마스크 거점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보건용마스크와 미세먼지 마스크 13만2000여개를 구입해 보급한다.

 오는 14일까지 23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각 읍면동은 배부받은 마스크를 어린이집(75개소), 지역아동센터(29개소), 유치원(39개소)의 아동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1인당 3∼4개씩 배포할 계획이다.

◇산내면 사랑의 쌀 전달

전북 정읍시 산내면에 사랑의 양곡이 전달됐다.

12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조호현 산속농장 대표가 겨울을 맞아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170만원 상
당의 잡곡 24포를 산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조 씨는 고향인 산내면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양곡을 기탁하고 있다.

한편, 잡곡을 기탁받은 산내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연말까지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