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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최윤겸 감독, 지휘봉 내려놓는다···승격실패

등록 2018.12.12 16: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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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의 경기, 부산 최윤겸 감독이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2018.12.09.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서울과 부산아이파크의 경기, 부산 최윤겸 감독이 벤치로 들어가고 있다. 2018.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K리그2 부산아이파크 수뇌부가 팀의 승격 실패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부산아이파크는 12일 최만희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 김상호 전력강화실장이 팀의 K리그1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밝혔다.

최만희 대표와 김상호 실장은 자진 사퇴했다. 2017년 12월 부임한 최윤겸 감독도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부산아이파크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FC서울과 1-1로 비겼다. 부산은 1·2차전 합계 2-4로 1부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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