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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회수율 68.9% 수준…3분기 216억 회수

등록 2018.12.13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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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정부서울청사 내 위치한 금융위원회 모습. 2017.02.0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정부서울청사 내 위치한 금융위원회 모습. 2017.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정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 부실을 정리하기 위해 투입한 공적자금 중 올해 9월말까지 68.9%가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가 13일 공개한 2018년 3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에 따르면 1997년 11월부터 올 9월까지 지원된 168조7000억원 중 지난 9월말 기준으로 116조1000억원(68.9%)이 회수됐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3년 63.4% ▲2014년 65.2% ▲2015년 66.2% ▲2016년 67.8% ▲2017년 68.5% 등으로 60%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난 3분기 중에는 216억원을 회수했다. 케이알앤씨 대출금 이자수입 205억원, 대우조선해양 법인세 경정에 따른 지방세 환급금 11억원 등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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