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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하루 만에 시청률 폭락…8.1%↓

등록 2018.12.14 10: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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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6회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제6회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시청률이 자체 최저를 기록하며 롤러코스터를 탔다.

14일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한 '남자친구' 제6회가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했다.

12일 방송한 제5회 시청률 10.5%보다 2.4%포인트나 폭락했다.  11월28일 이후 총 6회 방송 중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남자친구'는 결국 전날 탈환한 동 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다시 SBS TV '황후의 품격'에 내줬다.

'황후의 품격' 제15~16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9%(15회 9.6%·16회12.3%)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남자친구'와 격차를 크게 벌였다. 지상파 기준 7.8%를 기록한 '남자친구'는 '황후의 품격'보다 3.1%포인트 낮았다.

이날 '남자친구'에서는 서로만을 생각하고 직진하는 '차수현'(송혜교)과 '김진혁'(박보검)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이 '김 회장'(차화연) 앞에서 진혁과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주변 압박 속에 관계를 인정한 둘의 험난한 로맨스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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