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오염배출 사업장 관리 '우수' 등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우수기관

경기 오산시는 지난해 환경관리 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시는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효율적 관리, 자율점검업소 이행실태 점검 및 사후관리 강화 등으로 평가우수에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지방재정개혁 세입증대 분야 행안부장관상

경기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18 지방재정개혁 세입증대 분야'에서 징수과 손창완 주무관의  '체납자, 차량 어디 있는지 안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사례'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 지방재정개혁 세입증대 분야'는 개인 장관표창과 오산시 기관표창, 그리고 1억5000만원의 지방 교부금이 주어진다.

 장관상을 수상한 손창완 주무관은 “올 연말 빅데이터 완성으로 특허를 등록하고 나면, 전국이 하나의 데이터 망으로 구축돼 전국의 체납자 차량을 감시, 표적 영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며 "전국 지자체 체납징수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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