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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계속' 대구·경북 주말에도 꽁꽁

등록 2018.12.1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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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7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마련된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시설공단 관계자들이 개장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결빙작업을 하고 있다. 신천 스케이트장은 8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입장료 없이 운영되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 하루는 3000원이다. 2018.12.07.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7일 오후 대구 중구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 마련된 신천 스케이트장에서 시설공단 관계자들이 개장을 하루 앞두고 막바지 결빙작업을 하고 있다. 신천 스케이트장은 8일부터 내년 1월27일까지 입장료 없이 운영되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 하루는 3000원이다. 2018.12.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이번 주말 대구·경북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15일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울릉도와 독도는 2~10㎝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영하 11도, 의성·청송 영하 10도, 대구·상주 영하 5도, 포항 영하 2도, 독도 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경주 8도, 대구·성주·영덕 7도, 봉화·예천 5도 등을 가리키겠다.

16일은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영덕 영하 6도, 문경·청도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울릉도 6도, 독도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0도, 청도·칠곡 5도, 대구·상주 4도, 예천 2도 등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안팎으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한파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면서 "농축산물관리와 시설물 동파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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