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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담은 북한, 남북사진전 ‘통일의 꽃이 피었습니다’

등록 2018.12.14 1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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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라교에서 바라본 창전거리. 조선신보사

릉라교에서 바라본 창전거리. 조선신보사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남북사진문화교류추진위원회(위원장 엄상빈) 회원들이 북측 언론매체인 조선륙일오편집사, 일본 조선신보사와 함께 20일부터 서울 필동 갤러리 꽃피다에서 남북사진전 ‘통일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연다.

남북사진문화교류추진위원회는 분단·통일 관련 작업을 한 사진가들이 마음을 모아 설립한 민간단체다.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한 남북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9월13일 발족했다.
사리원초등학원. 조선륙일오편집사

사리원초등학원. 조선륙일오편집사

전시는 남북사진문화교류추진위원회 위원인 김도형, 김보섭, 김상훈, 김성민, 김용철, 김지연, 마동욱, 문진우, 엄상빈, 이규철, 이시우, 이재갑, 장공순, 장영식, 전대식 등 15명의 사진 15점과 조선륙일오편집사, 조선신보사가 최근 촬영한 평양사진 15점 등 모두 30점으로 구성했다. 

려명거리. 조선신보사

려명거리. 조선신보사

사단법인 통일의길과 한반도경제문화포럼이 주최하고, 남북사진문화교류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북녘사진 제공은 민플러스가 대행한다.
강원 고성군 2016. 엄상빈

강원 고성군 2016. 엄상빈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30분이다. 22일 오후 1시~2시30분 이시우 위원이 ‘금강산 통일 미학을 위하여’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전시는 내년 1월3일까지.
서울 여의도 1983 이산가족찾기. 김용철

서울 여의도 1983 이산가족찾기. 김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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